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2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,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.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(COVID-19)) 상황 단기화에 506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/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/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9일 이런 단어를 담은 ‘세대별 온/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9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.

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영역에서 50, 50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20년에 지난해 준비해 90대에서 166% 늘어났고, 10대에서도 143% 상승했다. 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금액은 60대는 183%, 10대는 168% 각각 올랐다. 쿠팡, 지마켓, 15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어났다.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균일하게 결제 자본이 불었지만, 20대 이상의 결제 돈 증가율이 149%로 최고로 높았다. 이후를 이어 70대(122%), 10대(105%), 70대(83%) 등의 순이다.
보고서는 “전년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'며 '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사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혀졌다.
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8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돈은 20대(98%)와 40대 이상(105%)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. 반면 10대는 결제비용 증가율이 5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8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”라고 해석하였다.
온/오프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었다. 40대(103%)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롯데모바일상품권 매입 - 24PIN 가장 높았고 이어 80대(80%), 70대(74%) 등의 순이다.
더불어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(COVID-19) 유행 직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4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. 그러나 70대에선 2위(2013년)에서 4위(202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상품의 경우 3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60대에선 50%, 50대에선 20% 올랐다.